월 납입금만 비교하면 안 되는 이유
자가 구매는 매달 납입하는 돈이 적어 보여도 차량의 가치가 떨어지는 감가상각이 발생합니다. 리스는 보험료와 정비비가 별도인 경우가 많고, 장기렌탈은 보험과 자동차세가 포함되는 대신 약정 주행거리나 반납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위 계산기는 세 방식에서 공통으로 발생하는 연료비와 주차·통행비를 더한 뒤, 각 방식에만 발생하는 비용을 합산합니다.
계산 결과를 정확하게 만드는 입력 요령
1. 자가 구매는 차량 가격 전체가 비용이 아닙니다
자동차를 1년 운행해도 중고차 가치가 남습니다. 따라서 구입가격 전체가 아니라 구입 총액에서 1년 후 예상 판매가격을 뺀 금액을 1년 감가상각비로 계산했습니다.
2. 보증금과 선납금을 구분하세요
- 보증금: 계약 종료 후 돌려받는 금액이므로 계산기에서 제외합니다.
- 선납금: 돌려받지 못하므로 계약기간으로 나누어 1년 비용에 반영합니다.
3. 리스·렌탈 견적서의 포함 항목을 확인하세요
월 납입금에 자동차세, 보험, 정비가 포함되어 있다면 추가 비용란에 다시 입력하지 마세요. 같은 비용이 두 번 더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계약자가 별도로 부담하는 항목은 1년 예상액으로 환산해 입력해야 실제 지출에 가까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월 납입금이 아니라 보험료·세금·연료비·정비비까지 같은 기준으로 비교해야 합니다.
자가·리스·렌탈, 누구에게 유리할까?
| 구분 | 자가 구매 | 자동차 리스 | 장기렌탈 |
|---|---|---|---|
| 추천 대상 | 오래 보유할 사람 | 짧은 주기로 교체할 사람 | 관리 편의가 중요한 사람 |
| 보험 | 별도 가입 | 대체로 별도 가입 | 렌탈료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음 |
| 자동차세 | 직접 납부 | 상품에 따라 포함 | 렌탈료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음 |
| 번호판 | 일반 번호판 | 일반 번호판 | 렌터카 번호판 |
| 주행거리 | 제한 없음 | 약정에 따라 제한 | 약정에 따라 제한 |
결론: 가장 싼 방식보다 내 조건에 맞는 방식
차량을 오래 보유하고 주행거리 제한 없이 이용하고 싶다면 자가 구매가 유리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초기 목돈과 차량 처분 부담을 줄이고 일반 번호판을 원한다면 리스를, 보험과 세금 관리까지 한 번에 해결하고 싶다면 장기렌탈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차종도 할인금액, 보험 경력, 잔존가치, 계약기간에 따라 순위가 바뀝니다. 광고에 표시된 월 납입금만으로 결정하지 말고 실제 견적서의 숫자를 위 계산기에 입력해 자신의 조건으로 비교해 보세요.
